역류성 식도염 좋은 음식 vs 안좋은 음식

현대인의 고질병인 역류성 식도염, 생활습관도 중요하지만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서 증상이 더 심할 수도 있고, 덜 할 수도 있다고 해서 역류성 식도염 좋은 음식과 안좋은 음식을 알아봤습니다. 이를 토대로 규칙적 식습관을 가지세요.

 

한 번 증상을 보이고 앓게 되신분들은 재발률도 높아서 불편감을 지속적으로 느끼시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스트레스와 잦은 음주, 안좋은 식습관으로 금방 악화되고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정확히 어떤 질병인지, 증상은 어떠한지 등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음식과 관련하여 소개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역류성식도염? 증상?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위와 식도의 사이에는 음식물이 다시 식도로 넘어오지 않도록 잘 조여줘야 하는 하부식도 괄약근이라는 게 있는데 이 괄약근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위 안의 위산이나 펩신 등이 위액과 넘겼던 음식물들이 다시 식도로 넘어오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할 경우 내용물들이 식도의 점막을 자극해서 염증을 읽으키는데요. 

위산이 과다분비되거나, 비만, 임신, 복수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생길 수 있는 질환인데 심하면 식도에 궤양이나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고도 합니다. 

증상은 가슴의 뜨겁거나 쓰라린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식사 후 30분 이내에 이러한 증상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치료와 함께 개선시킬 수 있는 생활패턴 및 식습관을 갖는 게 좋다고 합니다. 

 

적게 먹기, 나눠 먹기, 금연, 금주, 앉아있는 시간 줄이기, 체중조절, 스트레스 관리 등을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좋은 음식

 

1. 마

마에는 특유의 끈적이는 점액질이 있는데 이건 뮤신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뮤신은 위벽을 보호하는 만큼 위염을 자주 앓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소화가 잘 되고 피로감을 풀어주며, 위장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서 속 쓰림이나 체력 증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마

2. 마늘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항균 및 소화작용을 도와주고 비타민B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해서 항암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이 알리신은 위와 장점막을 자극해서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따뜻한 성질이라서 먹으면 속이 편안해진다고 하네요. 

 

마늘

3, 꿀

몸안의 독소를 빼주고, 꿀 안의 성분으로 소홪촉진이 잘 되게 해 주며 속 쓰림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특히 마누카꿀을 드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꿀

 

 

4. 양배추

양배추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U는 손상된 점막의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상처 난 점막의 출혈을 막아주는 비타민K도 풍부합니다.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으로는 생으로 먹는 방법을 권장한다고 하는데, 익혀 먹으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양배추

 

5. 브로콜리

위장을 보호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양배추처럼 비타민U가 풍부하고 잘 어울려서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같이 즙으로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브로콜리

역류성 식도염 안좋은 음식 

1. 튀김

지방이 많아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속 쓰림을 유발해서 역류성 식도염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2. 커피

카페인이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활발하게 해서 속쓰림이 있는 경우 피하는 게 좋습니다. 

 

안 좋은 음식

3. 짜고 매운 음식

짜고 매운 음식은 위 점막을 자극하고 손상시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4. 녹차

5. 탄산음료

탄산가스가 트림을 유발해 역류의 가능성을 높인다고 합니다. 

6. 기름진 육류

7. 신 과일 

8. 밀가루글루텐

9. 밤늦게 먹는 야식, 과식

10. 패스트푸드 

 

 

 

이상으로 역류성 식도염 좋은 음식 vs 안좋은 음식 나쁜음식을 알아봤습니다. 식습관 및 생활과 밀접한 질환이라 완치하기 어려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꾸준한 치료와 관리만이 답인 것 같은데요. 식습관도 고치고 치료도 꾸준히하여 완치수준으로 증상없이 지낼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