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자가진단(설사, 방귀 냄새, 혈변)

대장암 초기증상 어떤 증상이 있나 눈치를 빨리 채면 조금이나마 생존확율, 치료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알아봤씁니다. 우리나라는 대장암 발생율 세계 1위 국가인만큼 안심하고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서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해보세요. 

 

설사, 방귀 냄새, 혈변, 암적색 변, 등통증, 구내염, 빈혈 등 검색하면 이것저것 많이 나오는데 확인할 수 있는 초기증상이 정말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썸네일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우리나라는 세계 대장암발생율 1위 국가입니다. 대장암은 식습관이나 유전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암이라고 하는데요. 가장 큰 원인은 붉은 고기 위주의 식습관이라고 합니다. 고기 위주로 식사를 하고, 육가공식품을 많이 먹다보니 대장암의 위험이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장암 초기증상 빨리 발견하고 병원으로 가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요즘에는 의료기술이 좋아지고 암 발병 후에도 완치되어 오랜 기간 건강히 생활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니까요.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

 

1. 대장암이란?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고, 결장은 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그리고 에스(S) 결장으로 나누워집니다. 암이 발생되는 위치에 따라서 결장암, 직장암이라고 하고, 이를 아울러 대장암 혹은 결장 직장암이라고 부릅니다. 

대장암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건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이고, 이외에도 림프좀 , 육종, 편평상피암, 다른 암의 전이성 병변 등이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반면, 섬유질 섭취가 부족하고, 칼슘, 비타민D 부족, 굽거나 튀기는 조리방법, 운동 부족, 염증성 장 질환, 대장 용종, 유전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복통

2. 대장암 초기증상

그런데 안타깝게도 대장암 초기증상은 없습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어요. 대부분 3기, 4기 쯤 되어서 어느정도 진행이 된 후에 증상이 나타나서 초기에 발견하기 힘든 암 중에 하나랍니다. 그 이유는 대장의 길이는 1.5m나 되는데 다른 장기에 비해 탄력성이나 확장성이 좋아서 암이 있어도 알아차리기 힘들다고 하네요. 하지만 발견만 한다면 완치 확률은 높다고 하니 대장암 초기증상으로 생각 될 수 있는 이상 증세가 있으면 바로 병원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50세 이상 국가 건강검진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나 그 전에도 혈변, 잦은 설사 등 불편한 점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미리 검사를 받아보는걸 권장합니다. 

 

증상이 없는 중에도 장출혈로 인해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생길 수 있고, 식욕부진이나 체중이 주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진행된 후에는 복통이나 설사, 변비, 혈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배변습관의 변화를 항상 주의깊게 체크하는게 좋습니다. 

 

대장

3. 대장암 증상 자가진단법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대장질환 자가진단	대변 상태로 본 대장암 증상 자가진단법
1. 속이 항상 더부룩하고 불편하다.	1. 변비나 설사가 있고 반복된다.
2. 쉽게 피곤을 느낀다.	2.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진다.
3. 변에 피가 묻어 나온다.	3. 혈변이나 점액질 변을 본다.
4. 육류 섭취 시 금방 화장실에 간다.	4. 암적색, 검은색 변을 본다.
5. 방귀 냄새가 지독하다.
6. 얼굴에 트러블에 자주 생긴다.
7. 얼굴 색이 점점 어두어진다.
8. 복부에서 덩어리가 만져진다.
9. 식욕부진, 소화불량, 구토 증상이 있다.

 

대장암 위치에 따른 증상

1. 우측 대장암 : 설사, 복통, 복부팽만, 빈혈, 덩어리가 만져짐, 피로감, 무력감, 체중 감소

2. 좌측 대장암 :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짐, 변비, 복통, 배변습관의 변화, 혈변, 점액변

3. 직장암: 항문 출혈, 잔변감, 배변시 통증, 변비 혹은 설사 

 

 

인체

 

 

대장암 초기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최소 5년에 한 번씩 정지적인 건강검진을 받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대정의 양성 종양이 악성으로 발전하는데는 약 5년에서 15년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장암 0기 점막암일 경우 내시경 절제로 완치가 가능하고, 대장암1기에는 5년 생존율 90% 이상, 2기에는 5년 약 70%, 3기에는 5년 약 50%, 4기에는 5년 약 5%이하라고 합니다. 어떤 암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조기 발견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니 국가검진 꼭 빠뜨리지 않고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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